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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광진갑 야권단일화는 ‘광진구 전체변혁의 중심세력화‘해야
광진구를 ‘역사교육문화예술도시로 우뚝 세우는 힘‘을 모으길

등록일: 2012-04-03 , 작성자: 광진의소리

<사설> 광진갑에서 새로운 정치실험이 시작되었다. 갈갈이 찢어지고 물과 불처럼 각자의 길을 걸었던 전통적 의미의 민주세력과 한국의 개혁진보세력의 광진구판이 ‘한 판‘으로 모여 대결집을 일궈냈다.

단순히 김한길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는데 그 핵이 전제된다면 본지가 사설을 동원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광진구의 진정한 변화를 바라는 38만 광진구민에게 또하나의 좌절감을 안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광진구 야권연대의 중심에는 ‘김한길 카리스마‘가 있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본지는 다른 3선의원 처럼 그에게 또 하나의 선수(選數)를 추가시켜 개인의 영광,한 가문의 영광에 머물게 한다면 처음부터 합판을 만들지 말라는 주장이다.

광진구는 지금 ‘위기‘에 처해있다. 광진구가 생긴이래 최악의 재정난을 맞고 있다, 지금 광진구청의 각 부서와 광진구의회를 소리없이 방문을 해보라.

그 유능한 광진구 공무원들이 지금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살펴봐라. 지금 민선 5기 광진구 지방정부가 38만 광진구민들로부터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 내밀하게 헤아려 봐라.

공교롭게도 ‘광진구 민주당 지방정부 민선5기의 무기력 증상’이다. ‘목민관’을 표방했던 광진구 지방정부 수장은 ‘바닥이 보이는 쌀독’에 한숨 뿐이다. 쌀독에서 민심이 난다는데 광진구 재정이 고갈상태이니 어찌 광진구 민심이 메마르지 않겠는가.

광진구는 역사교육문화예술도시다.
지방정부 수장은 광진구의 정체성을 악착같이 천착하여 전국적으로,세계적으로 <광진구=그 무엇(Etwas)> 즉.광진구 브랜드를 창출발전시켜야한다.

민선4기가 ‘광진구=고구려역사도시’로 자리매김하여 엄청난 국민적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민선5기정부는 구민의 혈세를 들여 광진구의 정체성을 흔적지우기에 나섰다.

변화와 발전을 위한 엔진은 타닥거리고 정지된 관료주의행정위에 ‘변화의 용트림‘은 이미 전설이 되고 말았다. 광진구 민주당정부수립의 한 축인 한 3선 국회의원은 “지역구발전은 구청장이나 구의원들의 몫이지 국회의원의 할일에서 는 이론적으로 비껴나 있다“는 고준담론으로 12년 세월이다.

권택기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광진구발전 몫으로 국비*시비 등 약 2천 3백여억원(광진구 1년 살림규모 약 2천 6백여억원에 해당)을 끌어들여 단기는 물론 중*장기예산으로 꺽쇠를 구축해놓았다. 전혜숙 의원도 전국구 초선에 광진구 진입역사가 1년여지만 국비*시비의 광진구지원에 ‘반짝 반짝 공‘을 이뤘다.

다행히 김한길 후보는 3일차 거리유세(구의2동 지영수퍼앞)에서 “광진구 발전을 위해서 나랏돈을 많이 끌어오겠다“하여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역구발전과 무관하지 않음을 강력히 천명했다. 정송학 후보 역시 광진구 발전의지가 강렬하다. 추진력 또한 자타가 인정한다.

지금도 많은 서울시민들이 광진구는 몰라도 ‘중곡동 정신병원’하면 다 안다고 하지 않는가. 광진구를 설명할 때 ‘중곡동 정신병원이 있는곳, 어린이 대공원이 있는곳,건국대가 있는곳, 워커힐 호텔이 있는곳’정도를 설명해야 아,거기가 광진구인가하는 서울시민들도 많다.

고구려정신을 3국내전의 후과인 오늘날 북한으로 동일시해서는 안된다. 내전을 극복하고 만주벌판 중국대륙으로 진출한 우리민족의 기개로 봐야한다.

웅엄화려한 민족문화예술을 꽃피운 신라혼과 바다를 제패하여 해상왕국을 이룬 백제혼을 중국대륙을 위요한 고구려의 대륙정신으로 한데 모아‘한민족 대화합의 통일혼’으로 불길을 일으켜야 한다.

광진구는 그러한 불쏘시게를 갖고 있다, 남한 최대의 고구려 유물유적이 발굴된 아차산이다.

이러한 역사도시 광진구는 또한 교육도시다. 대학이 한 구에 3개나 있고, 우수한 명문고들이 광진구에 우뚝우뚝 솟고 있다. 또한 광진구는 문화예술의 도시다. 어린이 대공원에서는 서울시와 협의하여 사시사철 문화예술행사를 펼칠 수 있다.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명문예술고등학교도 있다.

이러한 광진구를 왜 구리시 변방구 시골마을로 격하시키려는가. 왜 웅대한 고구려 역사의 혼이 깃든 아차산을 시골마을 뒷동산으로 전락시키는가.

왜,광진구를 ‘머무를 수 없는 지나가는 도시’로 나락에 빠뜨리는가.

광진구의 그 엄청난 잠재력을 일깨우지 못하고, 3면이 한강물이고 4통8달의 교통요새지인 ‘광진구를 서울 동북부 허브도시, 중심도시’로 일으켜 세우지 못하고 ‘지나가는 통과도시’로 버리려는 것인가.(본지의 4년간 일관된 주장임)

이번 4*11총선 과정에서 광진구 야권연대에 강력한 주문을 한다. 4*11총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당선되든 ,정송학 후보가 당선되든(아차산 고구려역사의 광진구 브랜드화 의지는 높이 평가해야 함) 이제 총선이후에 우리 광진구 지역공동체운동이 ‘광진구를 역사교육문화예술의 특화도시’로 비상시키는데 온 힘을 모으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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