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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제26 ...



“간뎃골축제,왜 중랑천에서 하나?“ ‘지역경제발전 무관‘소리도!
자치회관 동아리발표회,주민노래자랑,초청가수축하공연 등 열어,지역경제활성화프로그램은 미미!

등록일: 2018-11-0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간뎃골축제‘의 메인무대다. 무슨행사인지 무대만 봐서는 알 수가 없다.무대왼편에 자그마한 글씨로 간뎃골축제표식이 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간뎃골축제면 중곡동 동네에서 벌여야지 왜 중랑천에서 열리나? 그건 그 사람들만의 야유회다“

중곡1,2,3,4,동 전체의 대표축제인 ‘간뎃골축제‘(면목동과 능동의 ‘가운데동네‘에서 유래.중랑천과는 관계없음)에 대해 일반중곡동 상인 등은 볼멘소리다.

지역상권홍보나 지역상권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축제라며 해마다 축제때면 본지에 직설적인 표현들이 적지않다.

중랑천둔치 체육공원에서 일명‘간뎃골축제’가 올해 여섯 번째로 열려 동민들의 한마당 잔치가 벌어졌다.

광진구청은 “이번 축제는 중곡권역 주민에서 나아가 광진구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마련됐다”고 했다.

◆최현옥축제위원장,“간뎃골축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한다.

실제현장은 지역경제발전과 무관 ----

이날 대회사에서 최현옥 간뎃골축제추진위원장은,“간뎃골축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한다고 했다.

그러나 실제현장은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광진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와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대부분 지역정치인들과 구청,동사무소,통반장,관변단체 중심의 중곡동놀이축제프로그램들이었다.동네주민 남녀노소가 북석대는 지역축제의 모습이 아니었다.

광진구전체는 물론,중곡동 전체를 아우르는 ‘슬로건‘도 안보였다. ‘노래자랑‘이 하일라이트행사처럼 선전되었다. 무대역시 ‘간뎃골축제‘표식은 왼쪽설치물에 보일듯 말듯했다.

무대 전체를 장식하는 ‘간뎃골축제‘표식물은 안보여 무대만 보면 무슨 행사인지 알수가 없는 전국 지방축제,지역축제홍보선전무대에서 볼수 없는 이례적인 현장이다.

프로그램 대부분 지역경제연계 생산성프로그램은 안보이고 ‘놀이중심의 소비성 축제콘텐츠로’로 채워졌다.

사물놀이,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등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본행사인 개회선언과 간뎃골 축제 개최 및 운영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분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또한 축제의 단골메뉴인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졌고, 김혜연, 성진우, 박서진, 김다나, 보나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져 행사장을 달구었다.

아울러 행사장 한쪽에서는 건강약초, 서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비롯해 직거래 장터, 먹거리 부스가 열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꽃차 만들기’체험부스도 선을 보였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오늘 열린 간뎃골 축제가 지역공동체 회복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축제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다 내려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께 서로가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민선 7기가 출범한지 어느덧 100일이 지났다. 민선7기 시행되는 각종 정책은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으로 입안해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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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향토문화와 고유역사특성 반영안된 일반소비축제?

한편,중랑천행사장을 멀리 벗어난 중곡동일대는 ‘간뎃골축제’와는 전혀 격리된 ‘남의동네 축제’분위기였다. 거리거리는 축제와 전혀 별개이고 한산했다. 중랑천에서 중곡동대표축제가 열리는 것조차 모르는 게 태반이었다.

“간뎃골축제면 중곡동에서 해야지 왜 중랑천으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누가 걸어서 거기까지 갑니까?”중곡제일시장통에서 만난 40대 주부의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장보러나왔다 했다.

“지역축제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돼야잖나요? 중랑천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하던가요?

그러니까 정치인들과 관변단체,동장,통반장들의 보여주기식 소비축제라는 소리를 듣지않나요? 일반주민들이 참여해야지요? 그런데 누가 거기까지 갑니까?”

시장통 한 상인(남.50대 중반)은 중랑천이 아닌 중곡동 복개천에서 축제를 하면 오다가다 남녀노소 누구나 동참할수 있고,지역특산물 부스도 열어주면 오다가다 소문듣고 외지사람들도 와서 축제도 구경하고 구매도하여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되지않겠나 하면서 중랑천 축제를 ‘중랑천 야유회’라며 혹평하기도 했다.

이날 최현옥‘간뎃골축제’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간뎃골축제는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간뎃골축제의 목적이 “지역경제활성화 도모”에 있음도 분명히 밝혔다.

그런데 이날 행사 프로그램은 거의 대부분 ‘소비축제,연예행사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사물놀이,에어로빅,스포츠댄스,한국무용,어르신체조,벨리댄스,노래자랑,초청가수5명초청공연 등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도 축사에서 “오늘 열린 간뎃골 축제가 지역공동체 회복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축제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다 내려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께 서로가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했다.

지역경제활성화 기여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 ‘간뎃골축제의 민낯’이다.

그러나 먹거리부스 4개,직거래부스3개.체험부스 8개가 열려 다행이었다. 먹거리 부스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인다 했다. 도농직거래장터는 중곡제일시장,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충북 보은군 마로면의 대추,표고버섯 등 특산물판매장이 열렸다.

지역축제,지방축제의 본질적 취지와 목적은 ‘지역주민들의 공동체의식 고취’와 ‘지역특산품 홍보판매‘, ‘향토문화발전과 그 지방 고유의 역사문화발전축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전국명소축제,세계명소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남녀노소,일반주민대중들참여의 자발적 운집과 짙은 향토문화와 지역역사특성의 형상화축제가 성공의 요체다.

차제에 광진구 여러축제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다. 일반주민과 유리되고 광진구 특성의 고유한 역사문화와 향토문화의 특성을 반영하지 않고,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도가 없는 광진구축제는 날이 갈수록 일반주민들이 외면하는 ‘그들만의 관변축제’로 전시성 소비축제로 전락할 것이다.

이날 주최측은 “축제총예산으로 서울시에서 3000만원,광진구청에서 1000만원,그리고 독지가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먹거리장터 수익금의 불우이웃돕기 기금 등”이라고 밝혔다.

◆“지역축제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돼야잖나요?“

“지역축제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돼야잖나요?
중랑천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생산적인 행사를 하던가요?

그러니까 정치인들과 관변단체,동장,통반장들의 보여주기식 소비축제라는 소리를 듣지않나요? 일반주민들이 참여해야지요? 그런데 누가 거기까지 갑니까?”

시장통 한 상인(남.50대 중반)은 중랑천이 아닌 중곡동 복개천에서 축제를 하면 오다가다 남녀노소 누구나 동참할수 있고,지역특산물 부스도 열어주면 오다가다 소문듣고 외지사람들도 와서 축제도 구경하고 구매도하여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되지않겠나 하면서 중랑천 축제를 ‘중랑천 야유회’라며 혹평하기도 했다.

이날 최현옥‘간뎃골축제’추진위원장은 앞에 언급한것처럼 대회사에서 “간뎃골축제는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간뎃골축제의 목적이 “지역경제활성화 도모”에 있음도 분명히 밝혔다.

그런데 이날 행사 프로그램은 거의 대부분 ‘소비축제,연예행사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사물놀이,에어로빅,스포츠댄스,한국무용,어르신체조,벨리댄스,노래자랑,초청가수5명초청공연 등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도 축사에서 “오늘 열린 간뎃골 축제가 지역공동체 회복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축제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다 내려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께 서로가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했다.

지역경제활성화 기여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 ‘간뎃골축제의 민낯’이다.

그러나 먹거리부스 4개,직거래부스3개.체험부스 8개가 열려 다행이었다. 먹거리 부스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인다 했다. 도농직거래장터는 중곡제일시장,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충북 보은군 마로면의 대추,표고버섯 등 특산물판매장이 열렸다.

지역축제,지방축제의 본질적 취지와 목적은 ‘지역주민들의 공동체의식 고취’와 ‘향토문화발전과 그 지방 고유의 역사문화발전,지역특산품판매 축제’다.

남녀노소,일반주민대중들참여의 자발적 운집과 짙은 향토문화와 지역역사특성의 형상화축제. 지역특산품개발판매의 촉진제가 성공의 요체다.

차제에 광진구 여러축제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한다.

일반주민과 유리되고 광진구 특성의 고유한 역사문화와 향토문화의 특성,지역경제발전유발을 반영하지 않은 광진구축제는 날이 갈수록 일반주민들이 외면하는 ‘그들만의 관변축제’로 전시성 소비축제로 전락할 것이다.

이날 주최측은 “축제총예산으로 서울시에서 3000만원,광진구청에서 1000만원,그리고 독지가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먹거리장터 수익금의 불우이웃돕기 기금 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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