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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제 문재인 안철수도 대통령욕심 무거운짐 내려놓아라
민주당의 ‘낡은 프레임 구도‘로는 정권교체 안된다

등록일: 2012-11-19 , 작성자: 광진의소리

<사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저만치 독주하는 가운데 범민주세력을 대표하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어깨가 천근만근 더 무거워졌다.

이제 문재인과 안철수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범민주진영에서 만고의 역적이 되느냐,아니면 정권교체의 화신이 되느냐는 결판의 시각이 숨가쁘게 다가오고 있다.

본지는 이제 ‘들녘의 소리‘,‘광야의 소리‘,‘역사의 소리‘로 경고한다.

민주당의 ‘낡은 프레임 구도‘로는 정권교체 안된다.
이제 문재인과 안철수 후보도 대통령욕심의 무거운짐을 내려놓아라!
천하민심은 ‘정권교체를 통한 서민중산층 안정화,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시대 돌파구 열기‘다!

대통령욕심의 무거운짐을 내려놓기 위해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양 측 맹목적 추종세력들의 아귀다툼에서 초연하라!

건너온 다리를 불살라 버리듯 양측의 우월적 기득권 의식을 불살라버려라!

‘정권교체를 통한 서민중산층의 안정화,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시대의 돌파구 열기‘를 갈망하는 천하의 민심만을 바라보고 그 중심에 몸을 던져라!

정책만을 놓고보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MB정권과는 달리 ‘서민중산층의 안정화,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시대의 돌파구 열기‘에 대한 준비를 마친듯해보인다. 박근혜의 추진능력,실천의지도 강렬해 보인다.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국민정서는 ‘야권의 승리‘를 갈망한다.
MB정권의 업보(業報)다. 이명박 정부의 ‘중산서민층 붕괴,남북관계 파탄‘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반작용이다. 이에 대한 한치의 반성도 없는 태반의 ‘한누리당‘( 구 한나라당+새누리당의 통합이미지) 정치인들에 대한 경고다.

벼랑끝으로 치달리던 11월 18일 문재인-안철수 전격회동을 통한 ‘새정치공동선언‘이 공개되고 ‘단일화문제‘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여전히 불안하다. 어린 아이들 둘이서 험악한 돌짝밭에서 유리항아리를 들고 서로 니거다 내거다며 죽기살기로 다투는 형국이니 보는 관중들은 숨을 죽일수 밖에 없다. 게임의 룰을 조금만 어겨도 유리항아리는 돌짝밭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직 그 게임의 룰이 정해지지 않은채 예비선거에서 공멸(共滅)의 피를 많이 흘리고 있다.
둘이서 함께 승리를 할 수 있는 ‘게임의 룰‘을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다.

이제 추종자들을 바라보지말라.
온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라.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전원 사퇴했다.
그러나 아직도 민주당의 ‘낡은 프레임‘은 큰 걸림돌이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변화를 바라는 국민은 민주당의 낡은 테두리를 넘어 더 유연한 새 그릇을 바란다.

박근혜는 당 간판을 바꾸고 색깔까지도 수십년 전통의 ‘하늘색‘로고색을 ‘빨갱이 색깔로‘ 확 뒤집고 나오지 않았는가.

이제 마음속의 무거운 짐,대통령욕심을 내려놓아라.
둘 중의 하나는 죽어야 할때다.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의 마음을 직시하라.
거기에 정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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