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화양동 노래방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탈영병 도피자금 마련키 위해 범행...“

등록일: 2013-09-13 , 작성자: 광진의소리

<뉴스속보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광진경찰서(서장 김남현)가 사건발생 6일만에 ‘화양동 노래방 업주 강도 살인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건범인은 탈영병인 것으로 밝혀지고 도피자금 마련키 위해 흉기로 금품을 강취하려다 반항하는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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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는 9월 6일 오후 6시경 서울 광진구 화양동 소재 XXX 노래방에서 발생한 노래방 업주 강도살인사건의 피의자 차 모씨(남, 20세)를 9월 12일 12:20경 검거하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병우 형사과장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는 탈영병으로 도피자금을 마련키 위해 피해자인 노래방업주를 과도로 위협하며 강제로 금품을 빼앗으려고 하였으나

피해자가 반항하자 과도로 피해자를 수회 찔러 살해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하고,

“사건 발생후 광진경찰서는 강력6개팀 전원을 투입, 주변 CCTV 등으로 피의자의 동선을 정밀추적,

은신용의처에 잠복하여 피의자를 검거하였으며, 현재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본지는 9월 7일 이 사건을 전국 언론 가운데 유일하게 현장중심으로 심층추적, 방범용 CCTV 부재 등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이 지역 문제점 등과 함께 상세히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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