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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6*4지방선거에 나서는 광진구 인사들에게!
본지 지난 4*11총선 전후 사설 다시 보기

등록일: 2014-02-05 , 작성자: 광진의소리

<社告> 본지는 지난 2012년 4*11 총선 일주일을 남기고 아래의 사설을 낸 바 있다. 이어 총선결과후 다시 쓴소리 사설을 내 당선자들에게 절절한 염원을 당부했다.

‘광진의 소리‘는 광진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광진구 각급 선거와 관련 치열한 현장을 발로 직접 뛰며 심층취재보도하고 사설,평론,칼럼,특집기획,포토만평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신랄하게 현장을 구민들에게 보여주는 지역유일의 온-오프 언론임을 이미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

직접 발로 뛴 땀내나는 광진구지역 현장기사가 없으면서도(거의 90%이상이 보도자료 베끼기) 구민의 혈세가 줄줄새는 우리 구의 현실이다.

본지는 관례적인 기관광고와 지난 1년간 본지 온라인 구청 소액배너광고 외에는 창간이후 7년간 구청과 의회로부터 단 한푼도 보조금지원을 받지 않고 있다. 음성적으로 온갖 탄압도 많이 받았다.

중앙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지역언론이 바로 서야 지방정부가 바로 선다. 본지는 지역언론으로서 그 사명에 충실하기 위해 스스로 뼈를 깎는 ‘자신과의 가혹한 투쟁‘을 할 뿐이다.

누구를 미워하고 누구를 선호해서가 아님을 명백히 밝혀둔다.

이제 다시 광진구에도 선거바람이 폭풍전야처럼 물밑행보들이 분주하다.

그간 권택기 전혜숙 국회의원이 퇴장하고 민주당 소속의 김한길 추미애 국회의원이 같은 당 소속의 김기동 광진구지방정부의 수장체제로 변화한 바, 이제 이들에 대한 총체적 업적이 심판대에 오르고 이에 대한 도전세력들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

본지는 지난 총선시 낸 사설을 다시 게재한다. 이 시간 현재 조회수가 1000회가 넘는다. 특히 광진구를 움직이는 국회의원들과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및 광진구청장 등 각급 선거 후보들에게 드리는 참담한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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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진갑에서 새로운 정치실험이 시작되었다. 갈갈이 찢어지고 물과 불처럼 각자의 길을 걸었던 전통적 의미의 민주세력과 한국의 개혁진보세력의 광진구판이 ‘한 판‘으로 모여 대결집을 일궈냈다.

단순히 김한길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는데 그 핵이 전제된다면 본지가 사설을 동원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광진구의 진정한 변화를 바라는 38만 광진구민에게 또하나의 좌절감을 안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광진구 야권연대의 중심에는 ‘김한길 카리스마‘가 있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본지는 다른 3선의원 처럼 그에게 또 하나의 선수(選數)를 추가시켜 개인의 영광,한 가문의 영광에 머물게 한다면 처음부터 합판을 만들지 말라는 주장이다.

광진구는 지금 ‘위기‘에 처해있다. 광진구가 생긴이래 최악의 재정난을 맞고 있다, 지금 광진구청의 각 부서와 광진구의회를 소리없이 방문을 해보라.

그 유능한 광진구 공무원들이 지금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살펴봐라. 지금 민선 5기 광진구 지방정부가 38만 광진구민들로부터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 내밀하게 헤아려 봐라.

공교롭게도 ‘광진구 민주당 지방정부 민선5기의 무기력 증상’이다. ‘목민관’을 표방했던 광진구 지방정부 수장은 ‘바닥이 보이는 쌀독’에 한숨 뿐이다. 쌀독에서 민심이 난다는데 광진구 재정이 고갈상태이니 어찌 광진구 민심이 메마르지 않겠는가.

광진구는 역사교육문화예술도시다.
지방정부 수장은 광진구의 정체성을 악착같이 천착하여 전국적으로,세계적으로 <광진구=그 무엇(Etwas)> 즉.광진구 브랜드를 창출발전시켜야한다.

민선4기가 ‘광진구=고구려역사도시’로 자리매김하여 엄청난 국민적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민선5기정부는 구민의 혈세를 들여 광진구의 정체성을 흔적지우기에 나섰다.

변화와 발전을 위한 엔진은 타닥거리고 정지된 관료주의행정위에 ‘변화의 용트림‘은 이미 전설이 되고 말았다. 광진구 민주당정부수립의 한 축인 한 3선 국회의원은 “지역구발전은 구청장이나 구의원들의 몫이지 국회의원의 할일에서 는 이론적으로 비껴나 있다“는 고준담론으로 12년 세월이다.

권택기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광진구발전 몫으로 국비*시비 등 약 2천 3백여억원(광진구 1년 살림규모 약 2천 6백여억원에 해당)을 끌어들여 단기는 물론 중*장기예산으로 꺽쇠를 구축해놓았다. 전혜숙 의원도 전국구 초선에 광진구 진입역사가 1년여지만 국비*시비의 광진구지원에 ‘반짝 반짝 공‘을 이뤘다.

다행히 김한길 후보는 3일차 거리유세(구의2동 지영수퍼앞)에서 “광진구 발전을 위해서 나랏돈을 많이 끌어오겠다“하여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역구발전과 무관하지 않음을 강력히 천명했다. 정송학 후보 역시 광진구 발전의지가 강렬하다. 추진력 또한 자타가 인정한다.

지금도 많은 서울시민들이 광진구는 몰라도 ‘중곡동 정신병원’하면 다 안다고 하지 않는가. 광진구를 설명할 때 ‘중곡동 정신병원이 있는곳, 어린이 대공원이 있는곳,건국대가 있는곳, 워커힐 호텔이 있는곳’정도를 설명해야 아,거기가 광진구인가하는 서울시민들도 많다.

고구려정신을 3국내전의 후과인 오늘날 북한으로 동일시해서는 안된다. 내전을 극복하고 만주벌판 중국대륙으로 진출한 우리민족의 기개로 봐야한다.

웅엄화려한 민족문화예술을 꽃피운 신라혼과 바다를 제패하여 해상왕국을 이룬 백제혼을 중국대륙을 위요한 고구려의 대륙정신으로 한데 모아‘한민족 대화합의 통일혼’으로 불길을 일으켜야 한다.

광진구는 그러한 불쏘시게를 갖고 있다, 남한 최대의 고구려 유물유적이 발굴된 아차산이다.

이러한 역사도시 광진구는 또한 교육도시다. 대학이 한 구에 3개나 있고, 우수한 명문고들이 광진구에 우뚝우뚝 솟고 있다. 또한 광진구는 문화예술의 도시다. 어린이 대공원에서는 서울시와 협의하여 사시사철 문화예술행사를 펼칠 수 있다.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명문예술고등학교도 있다.

이러한 광진구를 왜 구리시 변방구 시골마을로 격하시키려는가. 왜 웅대한 고구려 역사의 혼이 깃든 아차산을 시골마을 뒷동산으로 전락시키는가.

왜,광진구를 ‘머무를 수 없는 지나가는 도시’로 나락에 빠뜨리는가.

광진구의 그 엄청난 잠재력을 일깨우지 못하고, 3면이 한강물이고 4통8달의 교통요새지인 ‘광진구를 서울 동북부 허브도시, 중심도시’로 일으켜 세우지 못하고 ‘지나가는 통과도시’로 버리려는 것인가.(본지의 4년간 일관된 주장임)

이번 4*11총선 과정에서 광진구 야권연대에 강력한 주문을 한다. 4*11총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당선되든 ,정송학 후보가 당선되든(아차산 고구려역사의 광진구 브랜드화 의지는 높이 평가해야 함) 이제 총선이후에 우리 광진구 지역공동체운동이 ‘광진구를 역사교육문화예술의 특화도시’로 비상시키는데 온 힘을 모으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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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광진구 ‘민주당 권력독점시대‘에 쓴소리
‘광진구민에 대한 무한책임의식’을 가져야

등록일: 2012-04-2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 4.11총선은 갑,을 모두 민주당의 승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승자에겐 축하를 드리고 패자에게는 위로의 말씀과 함께 4년후를 내다본 새로운 용기와 남다른 내공쌓기를 바란다.

또한 승자는 승리의 자만심보다 스스로 몸을 낮추어 ‘국민을 섬긴다’는 선거운동때의 초발심 그대로 구민들에게 항상 겸허한 자세를 갖기를 바란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광진구는 초유의 특정정당 권력독점시대를 맞고 있다. 광진구는 국회의원 2명과 서울시의원 4명, 광진구청장 및 광진구의회 의장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광진구에서는 철저히 야당이 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구민들의 의사는 소외되기 쉽상이다.

4.11 국회의원선거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집계에 의하면 광진구 유권자는 정당별 투표에서 총 선거인수 306,081명 가운데 구민들은 새누리당에 66,656표, 민주통합당에 68,583표, 통합진보당에 17,388표, 자유선진당에 3,632표 등 지지표시의 주권행사를 했다.

절반이상의 많은 구민들은 민주당이 아닌 다른 정당에 지지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이는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인 ‘국민의 자유로운 비밀투표에 의한 주권행사의 결과‘이므로 결과에 대해서는 모두가 승복하는 것이 민주주의 역사의 오랜 전통이다.

그러나 본지의 주장은 승자가 나머지 다른 정당을 지지한 구민들의 의사를 방치하지 말라는 것이다. 선거에서 승자와 패자는 가르되 지역공동체 즉 광진구 지역코뮤니니티의 아름다운 정체성을 위해서는 승자가 ‘민주당 사람 새누리당 사람‘하며 편을 가르지 말라는 것이다.

광진구는 38만 광진구민을 위하여 구민의 혈세를 거두어 다양한 구민복리사업과 광진구 발전사업을 펼치고 있다. 모든 구민은 이에 대한 시책의 대상이면서 또한 광진구 지방자치의 주체이다. 동시에 광진구 구정예산의 60% 가까이를 서울시민과 국민의 혈세(국비 및 시비지원)로 운영되는 열악한 광진구 재정상황이다.

국회의원,서울시의원,광진구청장, 광진구 구의원은 4년간 구민을 대표하여 각 법령에 의거하여 일정 부분 권한을 위임받은 국민의 공복일 뿐이다.

그런데 이들에게 주어진 권한이 권력화 되는 시류에서 광진구에 어느 특정정당이 구의회 의장까지 모든 권력을 독점한 것은 ‘매사를 일사분란하게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의 담보‘가 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권력의 독점이 가져오는 폐해도 엄청날 수 있다.

본지는 ‘광진구 권력 민주당 독점시대‘는 구민이 선택한 결과이지만 한편,그에 따른 모든 책임도 민주당에 귀속되는 점을 상기하고자 한다. 광진구 민주당 지도그룹은 38만 광진구민에 대한 무한 책임의식을 깊게 인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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