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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광진문화재단 ‘최순실사건 축소판‘방불의혹쏟아져
광진구사상초유 구청 공기업사장 감사담당관 등 고위직 증인석출두

등록일: 2017-03-0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광진문화재단’경영부실비리의혹 등과 관련 재단의 김용기 사장과 구청 한석규 감사담당관 및 주무과장 등을 대거 증인대에 세워 증인선서절차를 밟고 있다.감사당당관이 구의회 증인석에 서는 일은 광진구 사상 초유의 일이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3월 2일(목) 광진구의회탄생 22주년 기념행사에서 김기동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나는 행정의 달인이 아니고 정치의 달인“이라하여 작은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3일(금) 오후 2시 광진구의회의 제9차 광진문화재단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관훈. 이하 ‘행조특위‘)가 열려 광진문화재단경영부실및 비리의혹관련,구청 고위직 유관인사들을 증인신문대에 올려 충격뉴스가 되고 있다.

◆감사담당관 하부 직원들의 업무미숙에 대한 징계의지표명에 행조특위 경영진의 책임추궁파상공세

지방공기업의 엄중성 너무 몰라 . ---

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기동 구청장)이 광진구사상 재정자립도최악의 상황에서 광진구지방자치단체의 ‘복마전 의혹‘으로 부각되어,

엄청난 구민의 혈세를 먹고있는 ‘계륵‘으로 급기야 구청의 고위직 인사들이 광진구의회의 특별조사의 증인석에까지 올랐다.

광진구 사상 초유의 부끄러운 일이다.


특히 광진구 1,200여명의 공직자들에 대해 부정부패비리를 감시감독총괄하는 구청 감사담당관조차 광진구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증인석에 출두하여 증인선서까지 하게 된 것은 광진구지방자치행정사에 치욕의 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광진구의회 행조특위의 증인선서는 국회와 마찬가지로 위증의 경우 형사처벌을 전제로 한다.

광진문화재단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관훈 의원의 ‘광진문화재단 운영상의 문제점 등 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하고 가결하였다.

당시 정관훈 의원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광진문화재단의 예산의 효용성 문제, 관리와 운영 체제의 문제점과 의혹을 철저히 확인, 규명하고자 의회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특별위원회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은 총 7명으로 이날 증인신문에 나선 의원들은 정관훈 위원장을 비롯, 김기란 위원, 박삶례위원,안문환 위원,김영옥위원,공영목 위원이다.

특히 김영옥 위원은 이날 방대한 물증 등 실사조사를 근거로 의혹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이번 제9차위원회는 2월 28일 종료된 특별위원회활동에 대한 연장결정에 따른 것으로 이날 증인석에 출석한 광진문화재단관련 인사들에 대해 출석위원 전원이 질의에 나서는 등 재단의 문제의혹에 대해 국회청문회를 방불케 할만큼 구체적인 증거 등을 제시하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광진문화재단 탄생 첫 단추부터 의혹투성이다‘,특위위원들 맹공

특히 이날 증인신문과정에서 위원들은 광진구 주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광진문화재단 지방공기업의 엄중성을 경고하며 총체적 부실과 비리의혹등에 대해 최순실사건을 방불케하는 광진문화재단의 구멍가게식운영에 대해 개탄했다.

■전병주위원 “첫 단추부터 잘못끼워졌다“

특히 이날 전병주위원은 지난 2015년 행정사무감사질의 속기록을 근거로 질의를 한다고 전제하고,

“제가 거의 6개월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보고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공통된 의견은 이거 분명히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 이런 부분이 많았습니다.

(중략)

우선 크게 1)인사문제 2)면접채점문제 3)나루아트센터공사수의계약 건 등입니다.

(중략)

문화재단출범이후 외부에서는 온갖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무용지물이라는 부분까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며
총체적 의혹을 상기했다.

또한 이날 김영옥 위원,안문환위원 등은 광진문화재단출범과 관련,김용기 사장 지인들을 중심으로 ‘유관회사‘를 급조한 의혹이 있다며 유력 증거와 증언녹취사실 등을 제시하며 실토했다.

■김기란 위원

1)재단출범이후 2017년 감사기간까지 임직원 16명중 11명이 퇴직했다.

지금도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정상인가?

전문성을 강조한 인재들이 모인 재단이 구멍가게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푼 꿈을 가지고 입사한 직원들이 정착을 하지 못한 이유는?

인사전횡이 문제가 아닌가?

2)광진문화재단출범 1주년기념행사관련,(김용기 광진문화재단 사장)부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400만원 상당의 행사계약을 한 것은 국민권익위원회 공직유관단체..행동강령위반이 아닌가?

■안문환 위원


1)팝아트팩토리사업은 성공한 것인가,실패한 것인가?

2)사업실시 1년의 결과가 사무조작까지 할 수 있는 그런 방향까지 왔다는 것은 그런 것(성공평가)이 아닌 것 같다.

3)문제는 광진문화재단출범당시 집행부와 의회간에 (창설여하 자체문제로) 오랜기간 실갱이가 있었다.

광진구민의 문화수준과 관련 정확한 파악이 있었느냐는 것이다.

4)처음엔 (주력사업인)나루아트대관사업을 잘 할 줄 알았는데 팝아트팩토리사업을 벌여 많은 의혹이 일고 있다.

팝아트거리엔 사람이 몇 명이나 다니는가?

김용기 사장이 그만두면 누가 하겠는가?

1년도 안되어 이렇게 많은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데 문제다.

5)(구청)감사담당관 감사보고서에의하면 (1)중간관리자의 리더쉽 부족의 결과라고 평가했는데 김용기 사장님의 리더쉽 부족도 맞죠?

중간관리자의 리더쉽부족은 사장님의 책임이 아닌가요?

6)실질적으로 모든 것이 1년간 문화재단을 운영해온 사장님의 친분관계에 있는 사람들 주축으로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사장님이 그 자리에 서 계시는 것으로, 그러므로 모든 운영의 실패를 책임지고 물러나야 되지 않겠는가?

■김영옥 위원

김영옥 위원은 방대한 실사자료를 근거로 이날 증인들에 대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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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의장도 문제의 심각성 실토! 구의회의 철저규명 강조

지난해 12월 12일 광진구의회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을 위한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창현 의장은 이례적으로 예결위원회 발언대에 올라 “광진문화재단은 지금 (비리의혹 등의 제기로) 양파껍질을 까는 것처럼 까면 깔수록 새로운 사실,놀라운 사실이 발견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는 마치 국정농단의 탄핵사태사건과 유사하다”며 개탄했다.

김 의장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에 편성되었던 광진구문화사업을) 전문가에게 맡기자해서 또한 광진구문화재단의 필요성에 의해 추진하던중 구의원중에 반대의견과 (소극적)지지자와 적극적 지지자로 의견이 많았는데 나는 적극적 지지자였다”고 실토하고,

특히 김기동 구청장의 추진사업이라서 어쩔수 없이 광진문화재단의 창립을 하게 된 면도 있다 했다.

그러나 김 의장은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탄식하고 1)재단운영의 투명성문제 2)(최순실 국정농단사태처럼)사적 관계에 의한 광진문화재단이 농락당하고 있는 점 3)그러나 이러한 사태에 대해 그 감시의무를 제대로 하지못한 우리 의회도 책임이 있다“며 무거운 책임의식을 실토했다.

◆본지 ‘광진구문화재단 1년사업자체가 김용기 사장 패밀리들의 돈잔치다’는 의혹제기

한편, 본지는 광진문화재단과 관련,일부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는

1)광진구문화재단 1년사업자체가 김용기 사장 패밀리들의 돈잔치다
2)1억원이 배정되어 9,700만원이 지출된 팝아트팩토리사업은 서울시에서도 실효성이 없다며 폐기한 사업인데
3)광진구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에서 추진한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며 의혹을 제기하며, ‘청탁성 인사비리의혹‘,‘돈잔치 사업특혜 의혹’ 등을 철저히 규명하여 “업무상 배임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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