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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석 편집국장 ‘백범 김구선생 추모 남북공동결의문‘ 발표
남산 백범광장에서 백범 김구선생 서거65주년 추모문화제 개최

등록일: 2014-06-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역사의 현장 나들이 = 광진의 소리>백범김구선생추모문화제준비위원회(대표 윤승길)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을 역임하는 등 한 평생을 조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백범 김구선생 서거 65주기 추모식’을 26일(목) 오후 2시 서울.남산공원 백범동상앞 백범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장인 상해임시정부 백범 김구주석 비서 김우전 전 광복회 회장(92세),고 장준하 선생 아들 장호건(사상계 대표)선생을 비롯하여 각계 민족단체 대표단,민족문화예술단 대표, 시민, 청년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소장)은 북측과 합의한 ‘백범 김구선생 피살 65돌 남북공동결의문‘(최종 문서는 통일부와 조정과정 거침)을 낭독했다.

이 합의문은 평양은 오전에, 서울은 오후 이곳 남산 백범광장에서 같이 발표되었다.

▲상해임정 백범 김구 주석의 비서를 역임한 92세 김우전 전 광복회 회장이 대회장 맡아

장건호 사상계 대표 작금남북현실 비감 -------------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판 씻이 터굿,한강예술단(단장 이정민)의 천부경천무 ‘하늘을 여는 춤’ 현무,현악의 싯소리,대금연주(환경음악인 김 숭 대표가 막을 열었다.

이어 윤승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추념식에서 김우전 전 광복회 회장의 대회사,우원상 대종교 원로의 격려사,장호건 사상계 대표와 도천수 한단련 상임공동대표의 추모사,유명준 단평협 상임공동대표 및 이일수 전 광복회 종로지부장의 인사말,유윤석 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소장의 ‘남북공동결의문’낭독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송예슬 원장의 창작무 ‘님을 기다리며’,아리랑 춘향이의 황포돛대,배띄워라와 송지은 원장의 민족선도 기천문,남양주시의 난타팀,청사초롱 품바예술단의 각설이품바 ‘세상아,통일아’,

아리랑춘향이의 아리랑,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장엄하고 엄숙한 국내최고 정상급 민족문화예술단들의 백범 김구선생의 추모문화제가 약 2시간에 걸쳐 열리고, 국선도 이판암 선생의 만세삼창으로 남산을 중심으로 온누리에 통일의 메아리 함성이 번져나갔다.

<이하 김우전 대회장 연설문 주요부분>

오늘은 해방후 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열을 막고 남북협상과 자주독립한 통일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헌신하신 백범 김구선생께서 반통일세력에 의해 피살되신지 65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제는 냉전체제가 와해되고 반세기 이상의 세월이 흘러갔지만 선생님 생전에 그처럼 영원하던 자주통일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 분단의 아픔에 시달리고 있다.

한일간에 ‘한-일 국방차관 군사회담’을 갖는 등 집단자위권을 법제화하여 과거에 대한 반성과 사죄없는 일본이 평화헌법을 버리고 군국주의화하려는 획책을 계속하고 있다,

이 시대에 조국의 진정한 독립과 인류평화를 위해 평생을 몸바쳐 오신 백범 김구선생께서 남긴 거룩한 정신과 행동은 오늘 우리 조국이 21세기의 험난한 파도를 헤쳐나가고 지속적인 항해를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이제 백범 김구선생의 통일정신으로 동족간의 상생 평화번영과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갈 것을 선생님의 영령앞에 다함께 다짐하고 실천하도록 합시다 했다.

이어 장건호 선생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백범선생의 일생을 돌이켜보면 파란만장합니다. 그러나 백범선생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나라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신념으로 삼고 불요불굴의 정신력으로 격동의 시기를 온 몸으로 헤쳐오셨습니다.

희망을 잃고 방황하던 식민지 백성에겐 커다한 횃불이었고 지금도 우리 후대들의 가슴에 큰 울림으로 남아있습니다.

끝내 통일을 보지 못하고 흉탄에 가셨지만 우리는 선생님의 큰 뜻을 받들어 다시 조국의 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해 일어서야 합니다.
했다.

윤승길 사무총장은 이날 “우리는 모두 오늘 백범정신으로 돌아와야 한다, 진보와 보수가 더 이상의 분열과 갈등을 막고 하나가 되어야 통일조국을 이룩할수 있다“며 정부의 5*24조치해제 등을 촉구했다.

한편 윤 총장은 이날 남산의 백범광장을 허가받는데 여러가지 제약조건이 많았는데 이일수 전 광복회 종로지부장의 기여가 컸다며 사의를 표하며 오늘 전국 여러곳에서 동시에 백범 김구선생의 서거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음을 상기했다.

◆유윤석 본지 편집국장 ‘남북공동결의문’낭독

통일부 협의과정 거쳐.. --------------------
이날 행사에서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소장)은 북측과 합의한 ‘백범 김구선생 피살 65돌 남북공동결의문‘(최종 문서는 통일부와 조정과정 거침)을 낭독했다.

이 합의문은 평양은 오전에, 서울은 오후 이곳 남산 백범광장에서 같이 발표되었다.

공동결의문은 남측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와 북측 단군민족통일협의회 공동명의로 발표했다.

이날 결의문에서 “65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지만 선생이 생전에 그처럼 염원하던 조국통일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우리민족 스스로 저주적인 입장 견지 및 반외세자주화운동을 벌이고, △반전평화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며,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 마련을 위한 운동을 벌일 것을 다짐했다.

<이하 ‘남북공동결의문‘ 전문>

백범 김구선생 피살 65돐 남북공동결의문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오늘은 백범 김구선생이 피살 된지 65년이 되는 날이다.

해방후 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열을 반대하고 남북협상과 조국 통일을 위해 헌신한 김구선생이 피살된지도 어언 65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지만 선생이 생전에 그처럼 염원하던 조국 통일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우리 남과 북의 단군관련 민족운동단체들은《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분열된 국토는 결코 용납할수 없다》던 백범 김구선생의 간곡한 당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남북관계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된 오늘의 현실앞에서 단군민족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우리는 민족자주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의 입장을 확고히 견지해 나가겠다.

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다.

우리는 일본으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반인륜적범죄에 대한 응분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 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겠다.

둘째, 우리는 민족의 안전과 이 땅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반전평화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겠다.

이제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엄청난 핵재난을 가져오게 될것이며 그 직접적 피해자는 다름아닌 우리 한민족이다.

우리는 선열들의 피와 넋이 스민 이 땅을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지키고 수호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반전평화운동의 앞장에 서나가겠다.

셋째, 우리는 남북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 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겠다.

오늘의 남북관계의 파국적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반목과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남북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 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및 남북관계개선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백사만사를 덮어놓고 성심과 성의를 다해나가겠다.

우리는 조국통일의 목표와 대원칙, 그 실현방도를 우리 민족 모두의 합의로 승화시킨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들을 이행하기 위한 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겠다.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단일민족의 기개를 높이 떨치며 하나로 굳게 뭉쳐나가는 우리 겨레의 자주통일대행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 남과 북,북과 남의 단군관련 민족운동단체들은 온 겨레의 지향과 애국지사들의 염원에 따라 민족의 화해와 협력, 나라의 통일과 민족공동번영의 시대를 기어이 안아 오기 위한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의 앞장에 서나가겠다는것을 온 겨레앞에 다시한번 엄숙히 결의한다.

2014년 6월 26일

북측; 단군민족통일협의회 남측;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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