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서울시당, 6·3 지방선거 낡은지방의회청산하고 민생진보 실현할 것”
평균연령 41.3세 · 여성 비율 57.6% · 2,30대 후보 44.2% … ‘가장 역동
등록일: 2026-03-2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진보당 서울특별시당(이하 ‘서울시당’)은 서울시장 후보로 이상규 후보를 비롯해 노원구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최나영 후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인 유혜진 광역비례 후보 등 다양한 배경의 후보들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당 서울시당은 4명의 기초단체장 후보와 27명의 광역의원 후보, 19명의 기초의원 후보 등 총 52명의 후보를 당원들이 직접 선출하고, 서울 전역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는 현재의 지방의회를 ‘구태 정치의 온상‘으로 강력히 비판했다.
“전쟁이라는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유가와 물가, 금리 인상 등 민생경제의 위협이 커지고 있지만 지방자치 30년의 지방의회는 여전히 공천헌금, 관광성 연수, 세금 횡령, 인사 청탁, 의정비 셀프 인상 등 낡은 정치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고인물과 썩은물로 얼룩진 지방의회를 개혁하고 골목을 누비며 주민과 함께 일하는 민생 중심의 생활정치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서울시당은 후보 구성에서도 세대와 성별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당선자의 평균 연령이 54~55세로 약 80%가 50대 이상이었던 반면, 진보당 서울시당 후보 52명의 평균 연령은 41.3세, 여성후보비율이 57.6%, 2,30대 후보 비율은 44.2%로 “가장 역동적인 후보군”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특정 세대와 성별에 편중된 기존 의회의 틀을 깨고, 다양한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며 모든 주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손솔의원은 발언에서 진보당의 후보들은 “광장을 열고, 광장을 지켜온 노동자와 청년들”이라며, “이 후보들은 선거 때만 나타나는 정치인이 아니라 이미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살아왔고, 밤낮으로 골목을 지키며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온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상규 서울시장 후보는 “약자와의 동행은 말뿐 약탈행정, 개발이익 는 귀족행정,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으로 점철된 오세훈 서울행정을 진보당의 후보들과 함께 끝내고, 무너진 국민의힘 자리를 진보당이 메우겠다.”고 밝혔다.
4명의 기초단체장 후보 중 한명인 이미선 강서구청장 후보는 “강서구는 기득권 정치의 추악함을 모두 보여주는 상징 지역이 되었다”며, “주민의 분노를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출마한다”. “진보당이 일하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서울에서 유일하게 진보정당 당선자인 노원구의원 최나영 후보는 “전쟁의 불안정속에서 경기침체로 힘겨운 시간인 이때 자기 성취를 꿈꾸는 정치인이 아닌, 국민께 진정 헌신하고 땀흘리는 정치인들이 필요하다”며 “서울 첫 번째 진보당 구의원 진보당 최나영이 국민께 땀을 바치는 정치, 어려운 서민들 곁에서 한결같이 일하는 정치의 길을 흔들림없이 걷겠다”며 “기필코 재선을 이뤄내고 서울의 더 많은 진보당 당선자들과 함께 지방의회 개혁의 큰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로에서 오랜시간 주민과 함께 지역 활동 및 생활 정치를 실천해 온 구로구의원 이근미 후보는 “이근미에게 지난 10년은 ‘주민‘이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새기는 투쟁의 시간”이었으며, “누구도 대변하지 않는 우리 이웃의 눈물을 닦아줄 정당 하나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전력질주해 왔다“며 10년의 진심을 당선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중대선거구제 시범구역에 출마했던 동대문구의원 박지하 후보는 “민주당은 성과가 없었다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중대선거구제 전면 도입을 여전히 회피하고 있다”면서 “민생은 뒷전이고 의석수 계산에만 몰두하는 것은 빛의 혁명에서 국민께 약속했던 정치 교체를 사실상 나중에 나중에로 또 미루고 내란 정당과 같은 길을 걷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진보당 서울시당 김용연 위원장은 “’돈정치‘가 아니라 ’민생정치‘로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치, 외유성 해외연수로 ’노는 의회‘가 아니라, 현장에서 땀흘리는 ‘일하는 의회’, 세금횡령, 세금낭비가 아니라 주민에게 돌려드리는 ‘투명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며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이 일으킬 새로운 정치 혁명에 주목해달라”며 서울 후보자 합동 출마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