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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긴축재정운영속 추경예산안 제출
구 재정난 심각성 여실히 보여줘
등록일: 2011-10-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광진구청 기획경제국 박기호 국장은 10월 27일 오전 11시 광진구의회 1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보고한 201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에서 우리 구의 재정난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여실히 보여주어 주민들에게 적잖은 걱정거리가 될 전망이다.
박 국장은 제안설명에서 “지속적인 경제난으로 재정형편이 좋지않은 우리 구는 재정건전성회복을 위한 긴축운영기조로 실행예산을 편성운영중에 있다“하고,
“금번 추경은 국*시비 보조사업중 구비부담금 부족액과 국*시비 보조사업 집행잔액 반환금,공공운영경비 부족분 등“긴급하고 필수적인 경비에 한하여 예산확보가 필요한 부문에 한정하여 편성하였다 했다.
광진구 재정의 심각한 국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박 국장의 제안설명에 의하면 금번 일반 회계 추경예산안 세입내역의 경우,
1)공유재산 화양동 110-40의 매각수입 16억원
2)광잔동 457-17의 매각수입 11억원
3)2010년도 예산사용에 대한 결삼금액중 국*시비 보조금 사용잔액 이월금 48억 3,300만원으로 편성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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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광진구의회(의장 김수범)는 『201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남옥희 의원(사진)을 선출했다.
10월 27일, 제154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1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하고 김수범 의장을 제외한 13명의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또한, 본회의 직후 전 의원의 찬성으로 남옥희 의원과 조영옥 의원(사진)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남옥희 위원장은 “2011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게 될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낀다.” 며 “구청에서 총75억 3,300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바, 이번 추경예산은 국․시비 보조사업 중 따른 구비 부담금 부족액과 국․시비 보조사업 집행잔액 반환금, 그리고 공공운영경비 부족분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경비에 한하여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 의원들의 협조 아래 그 어느 회기때보다도 알차고 내실있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광진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10월 31일부터 이틀동안 심사하며 11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본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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