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구와 동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구 상공회가 공동주최로, 창업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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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13시간 동안 자양동 소재 동부여성발전센터(아차산로30길 36) 2층 강당에서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29일 교육 첫날에는 ▲창업준비절차 및 창업가 정신 ▲상권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을, 30일 교육 둘째날에는 ▲창업자금 ․ 보증지원제도 ▲창업세무 ▲SNS마케팅 활용 ▲성공사업자 특강 예비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창업실무 위주로 강의한다.
교육의 80%이상 이수시 교육 수료가 인정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5천만원 한도로 서울시 창업자금을 융자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450-7315)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올해 소자본 창업아카데미를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회 아카데미에서는‘네이버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실시해 59명이 수료했으며, 종강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육 만족도 및 이해도가 평균 84.4%로 전반적으로 수강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8일까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등을 배워보는‘광진 홈팩토리마스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들이 준비된 안전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취업 및 창업기관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