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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축하메시지! 2018광진구 각계인사 신년사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원고 접수순)
등록일: 2017-12-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신년 사설>
말그대 나라의 안과 밖이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 해가 저물고 이제 다시 희망찬 새 젊음의 태양이 새해의 포문을 열고 있습니다.
우리 광진구는 서울 장안의 맨 동녁산 아차산이 중국만주벌판을 위요한 고구려역사의 투혼이 살아숨쉬는 역사도시입니다.
건국대 세종대 장신대 등 3개대학이 진리탐구의 둥지를 틀고 있고,지역내 휼륭한 중고등학교가 튼실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강북제일의 교육도시입니다.
또한 광진구는 배산임수의 천혜의 4통팔달의 교통요지로서 어린이대공원의 년중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각급 우수한 문화예술계 중고등학교 및 지역사회의 출중한 문화예술계인사들이 요동치고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입니다.
광진구의 미래는 *역사*교육*문화*예술*관광의 교통도시입니다.
광진구의 미래는 이러한 강점의 토양을 밑거름삼아 100년지대계의 새로운 청사진이 필요합니다. 광진구야말로 제4차산업의 토양을 갖춘 잠재적 역량이 큰 도시입니다. 빈사싱태인 광진구자체 재원발굴의 단기,중기,장기의 로드맵이 절실한 광진구입니다.
한때나마 민선4기에서 광진구=고구려역사문화도시=아차산고구려해맞이축제=광진구고구려역사문화축제로 강력한 정체성브랜드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흔적조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더군다나 언발에 오줌누기식,여기저기 난개발식 땜질식 대응은 광진구를 영원히 ‘특색이 없는 평범한 도시‘로 머물게 할 것입니다. 40만 인구가 지금은 겨우 36만명시대에서 턱걸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향후 ‘30만명의 쓸쓸한 변방도시로의 추락‘도 전망됩니다.
지금 광진구는 전국적으로 강력하고도 매력적인‘로컬아이덴티티Local Identity)‘(광진구브랜드)가 없습니다.
예전의 광진구는 ‘중곡동 정신병원이 있는 곳‘이 전부였습니다. 수십년간 서울시민과 지방에 알려진 ‘광진구의 블랙이미지로서 불명예의 상징브랜드‘였습니다.
오늘날 광진구의 글로벌한 상징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무엇을 내세울 수가 있습니까?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대지방선거가 있는 중대한 선거의 해입니다.
서울시장,구청장,시의원,구의원을 새로 선출하는 지방선거의 해입니다.
광진구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36만 광진구민들의 새로운 각성과 결단,그리고 새로운 선택을 갈망하면서도 시민사회 전체가 깊은 매너리즘의 침체와 정체의 늪에 있는 광진구입니다.
새로운 파열이 요구됩니다.
36만 구민들의 깨어난 역사의식이 절실히 요청됩니다.
새해 힘찬 비상을 함께 일궈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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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광진구청장 2018 무술년(戊戌年)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그리고 광진구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정유년(丁酉年)이 지나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 개의 용맹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의로운 기운을 받아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랍니다.
2018년은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 광진구가 새로운 구정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지난 민선 5, 6기 동안 광진구엔 크고 작은 변화와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침수예방을 위한 성수2배수분구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수해예방 시설물을 개선했습니다. 사람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화사길 도로확장공사와 보행자 우선 도로 조성, 제4교통특구 조성, 미가로와 동대부여고 주변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전 동에서 시행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촘촘한 지역복지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우리구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 23개소였던 구립 어린이집을 현재 34개소로 늘리고, 추가로 7개소를 더 확충할 예정입니다.
아동의 인권과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대학교와 기업, 민간단체와 손잡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채무에 시달리는 구민에게 10년 이상 장기 부실채권을 무상으로 소각해 주었으며, 새벽 인력시장 쉼터를 상설화해 일용직 근로자들의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우리구는 중앙부처 및 서울시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95건을 수상해 6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구민과 구의회,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우리사회는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저출산 고령화에 사회양극화는 더욱 심해져 갑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못 찾고, 공동체는 붕괴돼 내 이웃이 누군지 잘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촛불혁명을 통해 절망에서 희망을 찾고,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진리를 일깨운 저력이 있는 민족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우리구는 민선6기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되는 2018년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구 발전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5대 역점과제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우선 민간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복지가 필요한 곳에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에서 ‘민’ 주도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부서별,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복지사업을 통합하고, 다양한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사업의 허브역할을 맡게 될 복지재단을 설립할 것입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여성과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주민을 긴급 지원해 안정을 찾아주고,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기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발육과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복지가 커지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입니다. 아동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 어르신,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수혜대상별 복지 정책을 더욱 착실히 챙기겠습니다.
둘째 공교육 중심의 건강한 교육과 문화, 예술, 체육 분야를 활성화하겠습니다. 공교육 활성화와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구청과 교육청, 마을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함께 아이를 키우는 혁신교육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어린이날 전후 열리는 ‘서울동화축제’와 인근 강동구와 다리 위에서 펼치는 ‘광진교축제’, 격년제로 시행되는 ‘구민체육대회’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구의야구장 인근 체육부지에 테니스장을 조성하는 등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자양2동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은 공공도서관과 체육관 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를 마치고 2018년 1월 공사발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셋째, 더불어 발전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육성자금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돕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을 운영해 중소기업 판로 확보를 도모하겠습니다. 공공일자리와 지역맞춤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위해 운영하는 ‘광진형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청년일자리 인큐베이팅 사업’ 등을 통해 청년 구직활동과 사회진입을 돕겠습니다.
특히 청년 창업주거공간인 ‘도전 숙’ 16개실을 만들어 공급하고,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상인의 창업지원도 돕겠습니다. 지역사회 민간단체, 대학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노동복지센터를 운영해 취약계층근로자의 권리신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넷째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명존중 도시, 자원이 순환되는 맑고 깨끗한 친환경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구의동 및 자양동 지역 구의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항구적인 수해예방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구 전역이 보행자 우선, 사람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특구사업을 추진하는데, 2018년에는 상대적으로 보도여건과 보행환경이 열악한 군자동 군자로 일대를 제5 교통특구로 지정해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습니다.
능마루와 화양동 맛의 거리는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조속히 완료해 주변 상업지역과 연계해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사업, 1회용품 사용 억제 등 다양한 재활용 정책과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자원화 할 수 있도록 재활용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대형공사장과 유기화합물질 배출시설 점검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특히 미세먼지에 대비해 구민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우리동네 꽃거리 조성, 구의동 시의거리에 장미꽃 터널 조성 등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연친화적인 생활권 녹지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미래를 여는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위한 도시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재건축 사업 공공관리 지원 강화로 수요자 욕구에 맞는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서울시 생활권계획 따라 우리구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 상업지역을 확대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중곡역일대 종합의료복합단지는 오는 2019년 2단계 의료행정타운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사업주관사인 한진중공업과 사전 협상이 개시돼 역시 2019년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장동 체육부지는 지상엔 가족체육공원이 지하엔 다목적공공복합시설과 광나루역 환승주차장으로 건립될 것입니다. 법원과 검찰이 이전하고 현재 개발절차가 진행 중인 KT부지는 자양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에 따라 서울시 및 KT와 긴밀히 협의해 신청사를 포함한 상업 및 공공시설을 개발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구 발전을 위한 구민 여러분의 지혜와 공직자의 경험을 모아 함께 한다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갈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가 걸음을 멈추지 않듯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광진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새해엔 구민 여러분이 바라는 소망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창현 광진구의회의장 2018년 신년사
존경하는 36만 광진구민 여러분!
눈부신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광진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광진구의회 의원 모두는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공명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은 지방분권시대, 지방정부시대의 원년이 될 수 있습니다.
지방분권으로 자치권을 강화하여 관치중심, 관치독점이 아닌 주민중심, 주민참여시스템으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야 합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자치이며, 주민자치는 참여자치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지방자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광진구의회를 아껴주시는 구민여러분!
특히 우리 광진구의 발전과제는 교육도시 조성을 통한 특색 있는 도시만들기라고 생각합니다.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우수한 교육 기반을 구축하여 높은 수준의 교육 생태계가 조성된다면, 좋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인구유입으로 인해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의회는 이를 위해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술년 새해가 구민여러분에게 더없이 행복한 해가 되길 바라며,갖는 것보다 나누는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광진구의회 의장 김 창 현 | ,
◀전혜숙 국회의원 지난해 메시지
전혜숙 국회의원은 아래와 같이 새해 격려메시지를 본지에 보내왔습니다.
“언론을 통해 올 한해 아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보람있고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무술년에도 좋은 인연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원하시는 것보다 더 잘 풀리시는 한 해 되세요.“
광진구 행복배달부
국회의원 전혜숙 올림 |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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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송학 자유한국당 광진갑 당협위원장 신년메시지
| ◆정준길 자유한국당 광진을당협위원장 신년메시지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광진구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정준길입니다.
2017년은 나라 안팎으로 불안한 안보현실과 탄핵정국으로 인해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습니다.
마치 하늘 전체가 먹구름에 가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담한 한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워지듯, 겨울바람이 매섭게 분다한들 봄을 갈망하는 움잎의 생명력을 가로막지 못하듯,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이 가득할 것으로 믿습니다.
구름 밖에는 늘 푸른 하늘이 있듯이, “운외창천(雲外蒼天) 2018년!”을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에 한 해 동안 쌓여있던 모든 근심과 걱정은 사그러들고, 새로운 한 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8년 무술년, 저는 우직하게 미래를 보고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끝으로, 광진구 주민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한 해 동안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한국당 광진을 당협위원장 정준길 | ◆마주현 광진구시민단체 대표 신년메시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합니다.
기대와 희망으로 설레는 시간입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촛불시민의 힘으로 출범한 새로운 정부. “이게 바로 나라다!”라고 외치면서, 가슴을 펴보는 순간들을 경험하곤 합니다.
그러나 국민을 절망시켰던 적폐의 뿌리는 깊고도 넓은 것 같습니다.
곳곳에서 만만치 않은 저항과 장벽을 보게 됩니다.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는 청년이 희망을 갖는 사회,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가는 길을 응원하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개헌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을 지지합니다. ‘고삐 풀린 자치단체의 전횡’에 대한 우려도 있긴 합니다. 이런 우려를 털어내는 치밀한 준비와 높은 수준의 협치가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민과 함께하지 않은 행정은 만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광진시민사회가 광진구에 [지역협치협의회]의 설치, 운영을 제안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구 의회의 의정활동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개선되고 평가할 만한 노력도 많았으나,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엔 아직 거리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위임한 것을, 함부로 써도 좋다’는 뜻으로 인식하는 듯한 행태를 자주 보게 됩니다. 의정 전반의 모니터링과 엄격한 평가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새해 [의정/구정 시민모니터링단] 운영의 확대를 고민하는 까닭입니다.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겠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있는 장애인과 노동자 등에 대한 처우와 인권개선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특히 청년실업만큼 심각한 [50+(플러스)세대]의 문제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우리 구는 [제2동북(광진)50+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라는 이유로, [50+종합지원센터]의 설립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조기은퇴자 등 배회하는 중장년층의 구심점 역할이 필요합니다. 광진시민사회는 [광진50+네트워크] 와 [100세시대광진정책모임]을 통해서, 작게나마 우리 구의 그런 공백을 메워나가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광진시민사회의 자랑스런 역사로 자리매김한 [광진통일한마당]! 올해로 19회 째를 맞이합니다. 지역 내 여러 네트워크도 함께 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구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좀 더 알차게 준비해 보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힘차고 건강한 나날이 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2018. 1. 1.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상임대표 마주현 |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천만 시민 여러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양준욱입니다.
어느덧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9대 의회를 마무리 하는 해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정치·경제·사회적 굴곡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회를 믿고 의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아올린 성과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10대 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의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더불어 시민 여러분께서 지난해의 고단함은 모두 잊으시고 새로운 꿈과 소망으로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양성과 창의성을 갖춘 사회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구조적 변혁 속에서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시민의 생활양식을 바꾸고, 새로운 직업이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았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현재의 변화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오랫동안 지속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발전은 그것이 지속가능할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지며, 지속가능한 발전은 시민 모두가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창의성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만 그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분권과 자치가 실현될 때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중됩니다.
우리가 분권과 자치라는 국가운영의 근간을 마련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국가 주도의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정책으로는 이런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크고 작은 지역들이 각자의 특성에 맞는 유연하고 차별적인 정책을 펼침으로써 저마다의 성장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주민들이 직접 행정과 정치에 참여하여 자신들의 요구를 정책에 담아내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변화를 일구어 나가야 합니다. 다양성과 창의성은 사회구성원 개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가 지녀야 할 가장 큰 덕목이 되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전국 지방의회의 맏형으로서 진정한 분권과 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왔습니다.
9대 서울시의회는 지난 한 해 지방분권 시대를 향한 변화의 선두에 서있었습니다. 진정한 분권과 자치는 지방의회와 집행부의 균형에서부터 시작되고, 이를 위해서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국 지방의회의 맏형으로서 집행부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만들고자 9대 후반기 임기 시작과 함께 지방분권 TF를 출범시키고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로드맵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전문인력(정책보좌관) 도입,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과 같은 오랜 숙원 과제 해결에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질풍경초(疾風勁草)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시의회에 앞으로 주어진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합니다. 기회는 쉽게 오지 않고 한번 지나간 후에 다시 되돌리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오랫동안 지방의회가 간절히 염원했던 숙원과제들을 이번 지방분권형 개헌 작업 속에 반드시 실현해내야만 합니다.
또한 서울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사회적·경제적 지위에 상관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에 다양성과 창의성의 가치를 담아내고, 의원 각자가 그 가치를 몸소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거센 바람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굳센 풀처럼 질풍경초(疾風勁草)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묵묵히 걸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격려 속에서 분권과 자치의 꿈을 이루고, 서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임동순 국민의당 광진갑지역위원장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광진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2018년은 나라를 다시 만든다는 “재조산하”의 마음가짐으로 광진구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 해는 다사다난 했던 한 해 였습니다
대외적으로 북핵문제로 국제사회에 핵무력 완성을 선언하는 안보불안이 있었고,대내적으로는 국내경기가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실질적 임금 증가율이 감소하고 생활물가는 뛰고청년층 일자리가 줄어들고 고용악화로 서민 생활은 주름이 깊은 한 해 였습니다
사랑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2018년은 대한민국의 지방분권,균형발전 시대를 열어 힘찬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변화와 서울시 성장의 중심에 광진구가 있으며,광진구의 그 중심에 광진구민 여러분이 계십니다
국민의당은 2018년 광진구민의 입과 귀가 되어 구민여러분의
고견을 경청하고 구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하여 구민 한분 한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광진구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구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광진의 소리에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2018년 한 해도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아프리카 속담에“빠르게 가려하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하면 모두 함께가라”라고 말이 있습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는 광진구민과 함께 서로 밀어주고, 끓어주고,분열 된 곳에 화합을,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정체가 있는 곳에는 희망을 안겨주는 모습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 광진구민 여러분의 소망하시는 모든일들이 이루어지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국민의당 광진갑지역위원장
임 동 순 배상 | ,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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