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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노인복지관개관 열두돌기념 실버건강축제한마당
다양한 노인건강체험 부스 등 실용적 프로그램 인기
등록일: 2015-10-0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사회복지법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서울시립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 스님)이 개관 열두돌을 맞아 ‘지역노인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한마음 대축제‘9988 해피투게더’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박삼례 광진구의회 의장,김한길 추미애 지역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선갑 문종철 김기만 서울시의원,지역 구의원,전지명 새누리당 광진갑당협위원장,송월주 영화사 주지(전 조계종 총무원장)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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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에게 필요한 실사구시 프로그램 서비스 다양
축제는 8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진광장에서 복지관 회원,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모범 노인과 직원을 표창하고, 내빈 소개와 축사로 이어지는 기념식부터 평소 지역 내 복지기관에서 내로라 하는 가수 중에 최고를 뽑는 가수왕 선발대회가 있었다.
‘낭랑18세’ 한서경,‘치맛자락’ 최서희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장 외에 행사장 양 쪽으로 구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지역 내 병원 및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20여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부스에서 노인들은 ▲ 혈압·혈당 및 대사증후군 검사, 우울증 및 치매상담, 틀니 수정 및 세정 등 무료 건강상담 ▲ 열쇠고리, 미니 손거울, 종이팽이 등 만들기 체험 ▲ 도구를 착용해 노인의 일상생활을 체험하며 느껴보는 노인생애체험 ▲ 전화금융사기 예방, 금연증진사업, 성상담 캠페인을 포함한 노인관련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 ◆화평 관장 “광진구는 주택가중심도시라 가족간의 우애가 돈독합니다”
광진의 소리 기자는 화평 관장과 현장 즉석인터뷰를 가졌다. 화평 관장은 본지의 즉석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었다.
-.관장님,개원 열 두돌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 행사의 의의를 말씀해주십시오.
“저희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은 광진구 지역노인들의 복지문제를 돌보는 대한조계종사회복지재단으로서 서울시립복지관입니다.
오늘행사는 저희 복지관 개관 열 두돌을 자축하면서 우리지역 노인문제와 더불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잔치마당입니다“
-.관장님,예전에 비해 요즘 후원 등 변화가 어떤가요?
“경기가 안좋은 연유인지 예전에 비해 후원기관이나 기업과 단체가 많이 줄고 후원금액도 줄어들고 있죠. 그래도 따뜻한 마음의 후원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노인복지문제와 관련,우리 광진구의 특성은 무엇인가요?
“광진구는 주택가중심도시라서인자 장점도 있어요.
노인중심으로 가족들간의 심각한 갈등은 적은 경향인 것 같고 가족간의 우애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예. 이해가 됩니다. 주택가 중심도시라서 그러한 가족공동체의식이 돈독해지기도 하는군요.
관장님,광진구는 늘상 재정이 어려운데 어떤가요? 광진구청의 지원은 어떻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광진구가 어렵지만...저는 돈보다도 광진구청에서 이렇게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주신대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회원들의 상황은 어떤가요?
“예,저희 복지관 회원은 현재 17,000여명입니다.
하루평균 복지관 이용자수는 1,400여명입니다.
-.일일 이용자수가 1,400여명이면 엄청난 인원입니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은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현장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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