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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7017공중공원 25만명 인파인산인해 대박
공중에서 만끽하는 도시빌딩숲판타지아...주변 17개도로와 소통
등록일: 2017-05-22 , 작성자: 광진의소리
▲서울역7017고가공중공원 개장과 함께 찬반논란속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은 서울역슈즈트리 조형물 일부모습/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휴일의 바깥나들이=유윤석 기자>
시민들의 찬반 논란속에 20일 개장한 ‘서울역고가도로공원‘(서울시는 ‘서울로7017공중공원‘으로 명칭)이 첫 휴일인 21일까지 연인원 25만을 기록하여 대박을 냈다.
특히 ‘예술이냐 흉물이냐‘로 논란의 중심이 됐던 ‘슈즈트리‘(3만컬레 헌신발 초대형 조형물)는 단연 시민들의 인기폭발이 되었다.
서울시는 개장 첫날인 20일 15만1000명, 다음날인 21일 10만4400명이 입장해 주말 동안 서울로7017을 찾은 인원이 25만54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로7017은 적정 수용인원 5000명의 10배 수준인 5만명(체중 70㎏ 성인 기준)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만 주말 동안 공원을 찾은 이용객들은 호기심으로 한꺼번에 몰린 시민들로인해 ‘인산인해‘를 이뤄 공중도로 전체가 조용한 휴식공원,산책길이 아닌 ‘거대한 인간물결‘이 되어 그 자체가 흥분되는 뉴스가 되었다.
앞으로 주변 상인들의 불만과 함께 보안점이 많아보였다.
아직은 공원조성초기라서 삭막한 모습이지만 주변 생활 및 비지니스 17개권역과 연결되는 1024m에 이르는 회양목에서 화양목까지 50개과 228종의 식물 2만 4000여 그루가 살아있는 생태보고처럼 몇 년이 지나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역은 1900년 영업개시후 일제강점기, 해방공간,한국공업화 산업화,80년 서울의 봄 민주화시위 등 관련 한국근대화교통의 상징인 심장부로 남산과 더불어 한국근대화역사의 역사적인 장소다.
그많큼 우리역사와 더불어 헤아릴수 없는 민중의 희로애락이 서린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이제 그 서울역중심에 새로은 ‘신데렐라‘가 나타나 많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모으고 말도 무성하다.
그녀의 미래가 궁금해진다.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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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옛 이야기...한국근대화교통의 심장부에 온갖 사연들이...
<암울한 역사의 출발 경성역>
서울역은 1900년 경성역으로 영업을 개시한바,일본이 경성역을 거점으로 중국의 하얼빈을 거쳐, 러시아의 시베리아, 모스크바, 그리고 독일의 베를린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했던 것. 모두 일본 땅으로 만들어 대제국을 건설하겠다는 환상이 시발.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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