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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화축제 ‘윤동주시인 육필원고‘ 등 한국아동문학100년전도
어린이날 30만 인파에 광진구일반주민 동화축제참여는 거의 안보여
등록일: 2017-05-06 , 작성자: 광진의소리
▲제6회 서울동화축제 아동문학100년기념특집전에 윤동주 시인의 육필원고가 전시되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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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동화축제 2일차 5월 5일.
마침 황금연휴 징검다리 휴일이라 어린이대공원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날씨 또한 5월의 푸르른 하늘을 원없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한국의 쾌청한 봄날이었다.
어린이대공원 관리소 책임자급을 만났다.
-.이정도 인파면 대충 어느정도 추산하나요?
“오후 3시현재 기준으로 보면 연인원 30만정도로 추정하죠“
-.그럼 폐장시간까지하면 더 많겠네요?
“그렇죠. 30~40만명으로 추정하죠“
-.평소 주말인파는요?
“평소 주말은 약 10만여명 정도되죠“
-.서울동화축제가 많은 인파에 영향이 있나요?
“약간의 영향은 있다고 봐야죠. 그러나 어린이날은 엄청난 인파가 자연적으로 밀려오죠.
그런데 어린이동화축제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이 오게되죠“
올해 서울동화축제의 이색무대는 한국아동문학 100년 기념전시장이다. 한국아동문학의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다. 윤동주 시인의 육필원고도 전시되어 시민들의 발걸음을 모았다.
이번 축제에서 상상 공작소가 최고 인기였다. 엄마 아빠랑 손잡고 나온 어린이들이 땡볕에도 불구하고 수십미터씩 줄을 서서 대기하며 차례를 기다렸다.
다른 부스는 예전의 수준이었다.
전체적으로 메인무대와 함께 테마촌인 옛날 옛적마을과 미래 꿈마을 3섹트로 꾸려졌다. 대부분 어린이를 둔 부모와 가족들 중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일반 시민들의 거대한 인파물결은 드넓은 어린이대공원 곳곳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등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막상 광진구 지방자치단체 대표축제인 서울동화축제장에 일반 광진구 주민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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