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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아직도 쓰레기무단투기 쓰레기양심개탄
쓰레기무단투기경고판 CCTV표지아래에도 쓰레기 수북히 쌓여
등록일: 2017-07-20 , 작성자: 광진의소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경고표지판밑에도 버젓이 무단투기한 쓰레기가 수북히 쌓여있다. 실제로 광진구청의 무용지물인 경고표지판 제작비,부착 인건비 낭비 등 2중고를 유발하는 광진구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같은 불량양심의 현장이 곳곳에서 발견되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7월 19일(수) 오후 화양동(동장 김용식) 주민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길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화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기)는 지역내 각급 직능단체와 지역 통장들 가운데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희망자들 20여명과 함께 ‘생활쓰레기 이렇게 버리세요‘,‘폐비닐스티로폼은 이렇게 배출하세요‘ 등 ‘올바른 쓰레기배출로 쓰레기 제로화‘를 실현하자는 전단지를 전철역 입구,지역 골목 등에서 행인들에게 배포하며 시민의식을 일깨웠다.
김종기 주민자치위원장은 “특히 저희 화양동은 각종 유흥업소와 외국인들이 많아 쓰레기 무단투기사례가 많은 편“이라 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함으로서 아름다운 골목 깨끗한 화양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나서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쓰레기 관련 주무부서인 광진구청 이상욱 청소과장은 이날 본지와 전화인터뷰에서 광진구의 실상을 털어놓았다.
-.아직도 광진구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습니까? 그동안 많은 돈을 들여 생활형 CCTV도 많이 보강되었지 않습니까?
이상욱 과장은 ‘비명소리‘를 냈다.
“아직도 엄청 많습니다. 법적규제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까?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법적규제와 단속의 한계상황입니다“
한편,설마하며 기자가 자양4동 골목 일부를 약 30분정도 취재한 결과 이상욱 청소과장의 말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면도로 곳곳에 무단쓰레기가 버려져 있었고, 충격적인 일은 ‘광진구청 무단쓰레기 단속경고 표지판‘은 물론 심지어 CCTV감시카메라설치지역이라며 경고표지를 한 곳까지도 쓰레기들이 보란듯이 수북히 쌓여 있어 구청의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했다.
한 주민은(40대.자영업)“쓰레기같은 양심불량의 사람들은 못말립니다“며 CCTV앞 쓰레기를 보고 혀를 챴다.
광진구청은 경고판제작비와 부착 인건비, CCTV보강을 위해 엄청난 구민의 혈세를 쏟아부었지만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 양심‘은 누가 어떻게 일깨울 것인가.
대다수 선한 양심의 이웃들의 ‘어깨동무‘가 필요하지 않을까.(이웃들의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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