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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세상에 김기동구청장 국회앞 1인시위벌여
“국회는 2월안으로 헌법개헌안을 발의하라”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 개최
등록일: 2018-02-2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국회앞에서 ”국회는 2월안에 개헌안을 발의하라!”라며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사진제공=광진구청 홍보팀/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세상에 이런일도...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혹한의 칼바람속의 황량한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정통관료출신으로 평소 시위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보수우파성향의 김기동 구청장이다.
“지방분권은 분권이 아닌 회복입니다! 국회는 2월안에 개헌안을 발의하십시오!”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지난주 2월 12일 구정황금연휴전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는 1인 시위 주자로 12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후속취재에서 본지 기자에게 “그날은 매서운 바람이 얼굴로 몰려 정말 추운 날씨였다“했다.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1인 시위에서 김 구청장은 약 30분 동안‘내 삶을 바꾸는 지방자치 회복!’,‘국민의 명령이다, 자치분권 개헌!’,‘국회는 2월안에 개헌안을 발의하라!’란 내용의 대형 팻말을 들고 국회 앞을 지켰다.
김기동 구청장은“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에 따르면‘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국민이 국가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것이 지방분권이다”라며“개헌 없이는 주권이 있을 수 없고 국민이 행복하려면 반드시 지방자치가 이뤄져야 하므로, 국회는 2월 안으로 속히 헌법 개정안을 발의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국회임시회가 끝나는 2월 말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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