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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구청장, 민선7기 조직개편 시행
홍보담당관, 정책기획단, 도시안전과 신설 및 협치, 50플러스세대 지원, 장애인 복지 등
등록일: 2018-10-0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사진)가 5일자로‘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 조성’을 위한 민선7기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주요 개편사항은 홍보담당관, 정책기획단, 도시안전과를 신설하고 협치, 50플러스세대(중장년층) 지원, 장애인 복지, 도시재생 관련 조직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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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존 언론, 미디어 홍보와 함께 SNS, 유튜브 등이 중요 홍보채널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각 채널별 특성을 살린 홍보전략을 수립 및 시행해 더 많은 구민의 구정 참여를 위해 홍보담당관을 신설하고 광진구정을 특색있게 홍보할 수 있는 컨텐츠 제작 전문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민선7기 정책방향을 이끌어 가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신설한다. 정책기획단은 도시계획, 복지, 교육문화, 창의혁신 분야별 전문가를 채용해 새로운 시각에서 구정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을 연구 및 개발할 계획이다.
최근 반복되는 대형사고로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 우려가 급증함에 따라 도시안전과를 신설한다. 안전치수과(재난안전관리팀), 총무과(민방위팀), 디지털정보과(통합관제팀)에 산재해 있던 안전 관련 팀을 도시안전과로 재편해 재난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구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안전기획팀을 추가 신설한다.
구민의 구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예산과 내 구민협치팀을 신설하고 아이디어뱅크, 구민공론화위원회 등 시스템을 통해 주민과 함께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도시계획과 내에는 도시재생팀을 신설해 일자리, 주거,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주민과 함께 모색한다. 또한 지역특성을 반영한 세종대·건국대 캠퍼스타운 조성, 자양골목시장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도시계획 전문인력을 확충해 광진구의 장기적인 도시발전방향이 단절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50플러스정책팀은 어르신복지과 내에 신설, 50플러스세대에 대한 사회공헌 및 사회적기업 창업․취업 등을 지원하며 50플러스세대의 잠재력을 지역발전 동력으로 활용한다.
장애인복지 관련 팀은 장애인복지팀, 장애인자립지원팀으로 확대해 사회복지과로 이관함과 동시에 부서 명칭도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변경한다. 신설되는 장애인자립지원팀은 타구에 비해 부족한 장애인복지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등을 확대해 시행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변화와 개혁으로 광진의 지역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직원들에게“새롭게 개편된 조직을 통해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더 나은 광진의 변화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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