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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자양1구역철대위 일부회원 구급차에 실려가!
조합원들도 대거 나서 철대위회원들과 대치! 경찰측 ‘폭력화예방‘집중주장!
등록일: 2018-11-16 , 작성자: 광진의소리
▲안창수 자양1구역 주민철거대책위원장 등 회원들이 “대책없는 철거 광진구청 규탄한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자양1구역재건축문제(자양4동 영동교전통시장주변재건축문제.조합대표 이은전,철거대상세입자상인 대표 안창수)와 관련,철대위(철거대책위원회.상가세입자 중심)측과 조합측이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첫 인사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9시무렵부터 자양1구역 이주관리센터앞 골목길에서 양측의 대치상태와 경찰측이 뒤범벅이 되어 공방전을 벌이던중 철대위측 회원 5명(여성회원들)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관할 소방서 119구급대가 출동하여 병원으로 실려갔다.(3명은 건대병원,2명은 혜민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취재됨)
한편,하루전날 엄청난 항의를 받았던 구청 환경과 취재에서 환경과 직원들은 주민들이 제기하는 ‘분진 및 석면발생문제 미흡한 처리‘에 대해 “작업현장이 분쟁중이라 기술적인 문제이전의 문제점도 있다”하고,“그러나 향후 더욱 철저히 기술적대응으로 분진과 석면문제 피해를 예방하겠다” 했다.
특히 주무팀장(과장은 외근중)은 “분진발생시 물뿌리는 장비를... 현재 살수기 2대를 가동하고 있으나 현장 여건상 부족하면 추가로 살수시설을 보강하여 분진발생을 더욱 철저히 방지하겠다“고 하고,
“석면처리문제는 건축물 철거팀과 석면폐기물운반팀으로 2원화되어 있는 바,워낙 오래된 스레이트건축물과 가스배관바스켓에서 발생하는 석면이 문제인 바,최대한 기술적 대응을 하겠다“ 했다.
또한 본지는 자양1구역재건축문제와 관련 정보공개행정소송 1심에서 광진구청이 패소한 점을 들어 구청 법무팀을 취재한 바,앞으로 상소여부는 “소송의 실익문제 등을 검토한 후 결정할 것”이라 했다.
이날도 어제에 이어 광진구청과 경찰,자양4동 사건발생현장은 하루종일 어수선했다. 오후 퇴근시간 훨씬 전임에도 불구하고 광진구청 본관출입구는 ‘시위대들의 출현설’로 인해 정문과 서편 출입문의 샷터가 내려져 무거운 분위기가 짓누르고 있었다.
구청 본관 근무 공무원들도 대거 본관앞으로 나와 사태의 추이를 관망했고,정문관리실도 ‘시위대출현’에 대비,긴박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후 시위대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사건현장(자양4동 영동교시장 도로변)은 심각성을 반영한 듯 최익수 광진경찰서장까지 직접 현장에 나타나 사태의 정황을 살펴보았다.
최익수 서장은 본지의 즉석인터뷰요청에 응하면서 “우리경찰은 양측의 폭력화예방이 가장 중요하다”했다.
한편,이날은 처음으로 연합뉴스와 일간지 H신문 기자 등 중앙언론이 현장취재에 투입된 것이 확인되었다.
연합뉴스 기자는 철대위측과 인터뷰중인 본지 기자를 취재하려했으나 본지는 “로컬이다(지역신문)“하고 철대위측을 직접취재하라고 했다.
<▼긴박한 사건현장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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