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광진의소리유윤석발행인 김선갑구청장예방 30분간 환담나눠
김선갑청장“광진구중추적일 6급이상공무원이 감당한다“며 교감집중배경밝혀! 언론역할 높게평가!

등록일: 2018-11-1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의소리 새발행인체제로 전환이후(오재천 발행인에서 유윤석 발행인으로 전환) 김선갑 광진구민선7기 구청장 예방인사방문이 11.15.(목) 13:30.광진구청장 집무실에서 약 30분간 진행되었다.

본지는 긴급사항 인터뷰요청이 아닌 신임발행인 취임인사방문이기 때문에 김선갑 신임청장의 취임초 빡빡한 일정을 감안하여 방문일자를 특정하지 않았다.

비서실도 이를 감안 충분한 시간을 갖고 면담일자를 확정통보해주었다.

구청에서는 언론주무부서인 김기석 홍보담당관과 이혜란 홍보팀장이 배석했고,광진의소리는 청소년지도담당관 윤태한 특집1부장과 이현숙 특집2부장(광진구내외 주요정책성 기사발굴취재)이 배석했다.

사진촬영은 덕담중심의 인사방문인점을 감안하여 본지는 사진촬영을 자제하고 구청 비서실에 의뢰하였다.

이날 구청 본관은 출입구 로비의 전기시설보수공사와 본관 출입구 앞에서 자양1구역재건축관련 세입자상인대책위원회의 구청관계자 면담요청관계로 30여명의 상인대표단이 연좌대기(구청측은 주민대표 5명과 면담중)중으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약정시간 정시에서 약간 지연된 시각,본지 방문단은 구청장 집무실에서 김선갑 청장을 만났다. 분 단위로 시간을 관리하는 구청장의 일정을 감안하여 본지는 약정시간 정시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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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석 발행인) 오늘은 인터뷰시간이 아니고 광진의소리 신임 발행인 취임인사방문이기 때문에 덕담중심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좋은 덕담을 부탁드립니다.

“(김선갑 구청장) 예. 좋습니다.”
환한 웃음으로 방문단을 맞아주었다.

-.여기 오기전 구민들로부터 ‘김선갑 구청장님은 계장일까지 챙긴다’며 체력을 걱정하는 지지자들의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체력안배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하하하...
재선,3선의 선임단체장들과 저는 좀 다릅니다.

구정은 생활정치인데 광진구는 6급이상 공무원들이 구정일의 중추적역할을 감당합니다.

그래서 저는 취임하면서 과장들면담에 두달을 소요했고,이후 계장급 직원들과 충분한 교감을 통해 광진구구정의 전반에 대해 합리적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소관업무의 성격상 구청장과 빈번한 결재면담부서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의사소통이 소원한)부서도 있습니다.

취임초 단체장과 충분한 교감을 갖기위해 배려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모든 시스템이 활발하게 작동될 것입니다.“

-.아.예.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취임하신지 100일이 지났는데 어떻습니까? 현재의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청장님은 구의원,시의원을 하셨기 때문에 업무파악은 문제가 안되시죠?

“아닙니다. 그거하고는 다릅니다. 광진구 구정이 방대하고 부서들도 만만치않습니다.
아직도 진행중입니다.“며 광진구정운영의 선장으로서 겸허한 속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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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청장,“광진구는 6급이상공무원이 중추적역할을 한다”며 취임초집중면담 배경밝혀!

“저는 재선,3선 단체장들과 다릅니다.
우선 광진구 구정의 방향과 새로운 변화를 위한 조직,시스템 등의 점검과 개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개선방침에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구정방침의 아젠다’로 ‘실용주의’를 천명하고 있다. 겉치레행정과 허장성세의 전시행정,정치성행정을 금기시하고 있다.

그간 본지의 직∙간접취재에 의하면 김선갑 7대민선구청장 취임후 구청공무원들은 물론, 광진구 구민들에게 “김선갑 구청장은 엄청 꼼꼼하게 일처리한다. 특히 공금처리결제시 계장,팀장 결재선까지(작은 규모의 금액의미)오류를 지적해낸다.”는 등 이미지로 반사되고 있다.

구청공무원들은 다소 힘들어하고 반면 구민들은 ‘투명한 구정운영’을 반기는 경향이다.

그러나 본지는 “취임초라 구석구석 구정업무파악 및 장악의 좋은 방안이며 일정기간이 지나면 각 부서가 활발하게 소통운영될 것”이라 평가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날 본지는 모두발언에서 ‘김선갑 청장의 체력안배’를 화두로 꺼낸 것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광진구정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는 6급이상 부서장들을 중시하고 이들이 제대로 작동될 때 엄청난 구정운영의 에너지가 발휘될 것이라는 소신에 의한 취임초 행보임이 확인되었다.

이어 광진의소리는 특유의 칼날질문을 일체 접고(인터뷰가 아닌 인사방문이라) 대신 유윤석 발행인과 윤태한 청소년지도담당관,이현숙 특집부장 순으로 건설적인 건의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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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의소리 방문기자단 ‘지역경제살리기활성화대안,남북교류대비’ 등 건의안 제출

유윤석 발행인은 광진의소리의 고도의 공공성 정책프로젝트로,

1)골목경제살리기 광진구중소상공인연대를 창립하고 NGO방식으로 접근하여 지역경제활력화 및 지역공동체발전의 새로운 모델창출.

2)남북교류통일시대 대비 광진구 모티브사업으로,

(1)아차산 고구려국립공원추진민간운동(지역경제유발효과 약 3천억원 추정.향후 남북역사교류의 모티브 제공)
(2)2020 한강-대동강 *평화*환경*생명(3테마) 세계바이크축제추진(광진구와 서울시 거점의 민간운동) 등을 소개하고 청장님의 깊은 관심을 요구했다.

※유윤석 발행인 남북민간교류일지

-.2007년 2월 광진구청과 북한측 남북역사교류 금강산회담 주선!

당시 남북민간교류단체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대변인이었던 유윤석은 2007년 2월 아차산고구려역사유물유적 남북교류 관련, 광진구청(당시 정송학구청장 대리로 손종락 문체과장 및 김희성 기획관 참석)과 북한 최고학술단체(단군민족통일협의회 회장 강철원.상고사 전담.당시 권력서열 23~4위.작고) 금강산회담 주선성사하여 구리시보다 광진구를 주창구로한 본격적인 남북교류사업전개하기로 사실상 합의하였으나 우리측의 정권교체(이명박 대통령)로 후속사업이 중단됨.

-.2005년 10월 3~4일 북측당국의 북한국적기 고려항공(2대) 서해안직항로이용 편의제공하에 최초로 평양단군릉에서 개천절민족공동행사거행. 유윤석은 당시 전국NGO대표단 139명으로 구성된 남측 방문단 대변인

-.이후 3*1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8*15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의 대변인,공동대표와 2017.일제강제징용희생자유해국민봉환단 대변인으로 일본 도꾜 국평사 방문,남과 북,일본측 3각협상과정 참여후 유해 33구 모국송환성사 등

-.2014년 2월 중국심양에서 ‘3*1절민족공동행사남북대표실무단회담 남측 부단장(남과 북 각 5인. 북측 단장은 차관급)으로 참석,제1차협상 바로 결렬돼 단장 등 3명이 철수했으나 윤승길 사무총장과 유윤석 부단장이 잔류하여 특히 유윤석 부단장이 북측대표단 5명과 격렬한 토론을 통해(북측은 유윤석에게 공동보도문 초안작성전권 위임) 남북공동보도문 10개항 잠정합의안 성사시키고 귀국.

이어 윤태한 본지 청소년지도담당관은 현재 전국단위의 ‘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의 상임대표로서 특히 청소년문제에 대해 청장님의 좋은 정책을 많이 펼쳐주시길 건의한다 했고,

이현숙 특집부장은 중앙에서 여러 NGO활동을 하면서 광진구에 좋은 뉴스를 전할 것이라하고 “광진구에서 좋은 뉴스,전국자치단체에 귀감이 될수 있는 좋은 뉴스를 많이 생산해주시길 바랍니다”는 건의를 했다.

이에 대해 김선갑 청장은 “좋은 방향으로 서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며 화답하였다.

특히 이날 유난히 지역정론지로서 수난이 많은 본지 유윤석 발행인이 최근 광진구의 뜨거운 현안인 ‘청소환경공무관문제’,‘지양1구역문제’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김선갑 청장의 집단민원 대응관점과 언론관을 엿보게 되었다.

김선갑 구청장은,
“구청 직원들이든...문제제기하는 사람들도 사실을 왜곡해서 표출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집단민원인들도 사실관계를 왜곡해서 밖으로 표출하면 용납할수 없습니다“며 확고한 선을 그었다. 정당한 요구와 사실관계의 왜곡표출은 엄격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나는 언론의 역할을 중요시합니다.우리가 모르는 일도 언론이 발굴해서 알려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하여 ‘언론의 기능’에 대해 대단히 긍정적인 입장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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