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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광진문화재단 거물급인사 김경남사장영입! 환골탈태결의!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도 가져!
등록일: 2018-11-0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문화재단 제2대 김경남 사장 취임식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사진제공:광진구청 홍보관 언론팀>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첫 단추부터 잘못꿰여 난산에 난항의 늪에서 헤메던 광진문화재단의 선장이 바뀌었다.
김선갑 신임 광진구청장은 제2대 (재)광진문화재단 사장으로 김경남씨를 임명한 바, 김경남 신임 사장은 6일 오전 10시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재단 전 임직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대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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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濟)법(法)종(從)연(緣)생(生), 제(濟)법(法)종(從)연(緣)멸(滅)‘ 화두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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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인사를 하는 김경남 광진문화재단 제2대 사장
이날 공식 취임한 김경남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제(濟)법(法)종(從)연(緣)생(生), 제(濟)법(法)종(從)연(緣)멸(滅), 재단 사장으로 첫 출발하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한 가족으로 좋은 인연을 맺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남 사장의 남다른 인생철학을 화두로 제시한 듯하다. “모든 법은 인연따라 생기고 또한 인연따라 멸한다“는 인생달관경지의 메시지같다.
원효대사의 금강삼매경론은,
因緣所生 示法示因緣 因緣生滅相 彼卽無生滅
(인연소생 시법시인연 인연생멸상 피즉무생멸)을 설파한다.
인연으로 일어나는 모든 법은
그 모든 법은 비록 인연이지만
인연으로 발생하고 소멸하는 모습
그 모습의 자성은 생과 멸이 없네
(무한진인 금강삼매경탐구)
수 십년간 그 나물에 그 밥인,구정물이 고인 광진구 얕은 또랑물에 모처럼 큰 화두가 던져진 것인가! 광진문화원,광진구시설관리공단 등에도 인사의 쇄신바람이 불려나!
신임 김 사장은 “문화 및 행정현장에서 배운 지식과 관리자로서의 경험을 보태고, 직원 여러분들의 젊은 열정을 합친다면 광진문화재단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 임직원 일동의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해 광진문화재단의 환골탈태의 새로운 변신을 결의했다.
한편, 김경남 신임사장은 충남 보령시 폐광지역 대체산업 법인 ㈜대천리조트의 대표이사를 역임했고,충남 공주출신으로 중앙대를 나와 고려대와 경희대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KOTRA 뉴욕 무역관과 KOEX 전시사업부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공연문화예술과 특별한 경력이 없는 김 사장이 그러나 국내외 무역관련 전시기획경험을 기초로 척박한 광진구문화예술환경 특히 공연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어떠한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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